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6:15

알버타관광청, 이벤트 효과 톡톡

‘하늘 아래 첫번째 프로포즈’인기몰이

알버타관광청과 하이원리조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소비자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알버타관광청과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하늘 아래 첫 번째 프로포즈’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관광청 측은 리조트에서 열린 즉석 포토 이벤트, 안마 이벤트가 연일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포토 이벤트는 약 1,000여명의 스키어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14일 밸런타인데이라는 시점을 살려 프로포즈 사연을 응모하는 코너도 큰 인기를 모았다.

관광청은 즉석에서 사연을 응모하는 모든 스키어에게 초콜릿, 리프트 할인권 등의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했으며 14일 저녁에는 기존에 하이원 웹사이트를 통해 올라온 프로포즈 메시지를 선별, 6쌍의 커플을 초대하여 실제 깜짝 프로포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가운데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원유민씨 커플을 최고의 프로포즈상으로 선정, 밴프 여행과 웨딩촬영권을 선물했다.

한편, 오프라인 이벤트는 끝났지만 온라인 이벤트는 여전히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www.high1.co.kr)에서 ‘하늘 아래 첫 번째 프로포즈’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