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8호]2009-02-13 17:39

호주 빅토리아관광청 공식 블로그 오픈

빅토리아주관광청 공식 블로그
‘멜버른 홀릭’의 메인 페이지.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공식 블로그 ‘멜버른 홀릭(Melbourne Holic, www.cyworld.com/tourismvic)’을 오픈했다.

싸이월드와 함께 오픈한 이번 블로그는 그 동안 홈페이지와 브로슈어 등에서 제공해온 정형화된 멜버른 여행정보에서 벗어난다는 차별점을 지녔다.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멜버른과 주변 지역에 대한 여행 정보를 네티즌들과 함께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멜버른에 대한 기본 여행 정보 또한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친밀하고 현장감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빅토리아주관광청 관계자는 “오픈 3일만에 1만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지 리포터를 통해 지난달 열린 2009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스케치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리뷰 등 최신 뉴스와 정보를 올렸으며, 최신 감각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멜버른 꼭 가봐야 할 베스트 여행지 10’ 등도 네티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청은 블로그 오픈 이벤트로 멜버른 공식 여행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할 객원 여행작가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블로거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선발된 객원기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자유여행자를 위한 멜버른 가이드북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멜버른 홀릭’을 통해 2월 말까지 가능하며 총 4인의 블로거를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3월 하반기에 떠나는 6박8일의 멜버른 여행권과 A$250의 여행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이벤트를 스크랩해가는 사람들 중 1백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나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02)752-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