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1호]2008-12-19 14:31

안토르, 2008 송년의 밤 개최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소장, 신임 회장 선임

사진 왼쪽부터 이은경 마리아나관광청 이사,
김연경 신임재무이사(서호주정부관광청 이사),
이명완 2008 안토르 회장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지사장),
와라이락 너이파약 신임 회장(태국관광청 소장),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신임 부회장
(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 신임 사무국장 클레멘트 고
(싱가포르관광청 소장), 신임 임원역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실장).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인 안토르가 지난 11일 송년 모임을 개최하고 여행업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토르에 속해 있는 각 관광청의 직원들은 물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화려한 만찬과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8 안토르 집행위원단의 고별인사와 함께 2009 안토르의 신규 집행위원단이 소개됐다.

이명완 2008 안토르 회장은 “한해동안 안토르 회장 자리에 있으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09 새로운 집행위원단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12대 안토르 회장에는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소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 재무이사에는 김연경 서호주정부관광청 이사를 비롯해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실장, 클레멘트 고 싱가포르관광청 소장이 새로운 집행위원단을 맡게 됐다. 와라이락 너이파약 신임 회장은 “12대 안토르 회장을 맡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토르에 속해있는 관광청들과 함께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