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4호]2008-10-30 11:13

서호주정부관광청, KITOCA 팸투어 진행

다양한 매력이 넘쳐나는 ‘서호주’

퍼스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킹스파크를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
서호주정부관광청(대표 손병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KITOCA(Korean Inbound Tour Operators Council in Australia 주호주 한국인 인바운드 협회, 이하 KITOCA)와 함께 시드니 소재 주요 한국인 여행사를 서호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규 호주 상품을 개발, 진정한 호주 상품 일정을 만들고자 KITOCA가 서호주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이뤄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서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퍼스, 프리맨틀, 로트네스트섬, 피너클스, 스완밸리 등을 둘러보는 한편 퍼스와 프리맨틀의 주요 호텔을 방문하여 담당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존 보웬 서호주관광청 한국담당 국장은 “한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로써 서호주를 홍보하기 위해 KITOCA의 도움이 중요하다”며 “서호주관광청은 보다 다양하고 판매 가능한 서호주 관광 상품이 선보일 수 있도록 KITOCA는 물론 한국의 여행사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혜 KITOCA 회장(에임하이 사장)은 “서호주관광청의 활발한 홍보에 힘입어 서호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서호주는 진정한 호주로 불릴 만큼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 아웃백, 해변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미 호주 동부를 방문하고 다시 호주를 여행하고자 하는 재 방문자와 신선한 여행지를 추구하는 신혼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 02)635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