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1:06

안토르, 자선바자회 행사 개최

아름다운 그린 마켓이 열린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 안토르)는 가을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가진 자선 바자회를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본점 6층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

‘인스타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그린마켓’이라 칭한 이번 행사는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안토르 회원 관광청들이 제공하는 각종 상품과 인스타일에서 선보이는 여러 품목들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안토르는 이날 발생된 수익금전액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할 계획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참가한 각 관광청들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거리 악사’재즈 공연과 빨강 풍선 이벤트 등이 더해진다. 또한 행사장 연출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회 및 폐막식 파티장의 연출, 기획을 맡았던 이벤트 업체 ‘유니파티’가 담당, 그린마켓 부스 구성과 전체적인 분위기에 한층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명완 안토르 회장은(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외국관광청들은 주로 한국관광객을 유치해서 외국 관광산업에 이득이 되는 업무를 수행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에 이러한 수익을 나누자는 좋은 취지아래 자선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행사가 잘 끝나서 안토르의 정성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