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1:48

(주)행복한여행, 맹그로브트리 리조트& 스파와 GSA 체결
“해남도 관광수요 확보 나섰다”

(주)행복한여행(대표 박원, 맹그로브트리 리조트 & 스파 한국 지사장)이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해남도를 중심으로 한국관광객 확보에 나섰다.

현재 한국관광객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원이 현저히 부족했던 중국 해남도 지역의 시장성을 간파하고 (주)행복한여행은 해남도 맹그로브트리 리조트 & 스파와 GSA(한국총판매대리점)를 체결, 지난 19일 황서생 동방항공 한국지사장, 류홍젠 맹그로브트리 리조트 세일즈 마케팅 과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 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그로브트리 리조트 & 스파’ 설명회를 개최했다.

게다가 최근 호라이즌, 힐튼에 이어 맹그로브트리 리조트가 해남도의 샛별로 떠오르면서 여행사 중국 지역 실무 담당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 중이어서 이날 행사는 더욱 주목을 이끌었다.

박원 (주)행복한여행 대표는 “중국 해남도 관광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는 이 시점에 중국 해남도 고품격 리조트인 맹그로브트리 리조트와 GSA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한중 관광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방항공과의 다양한 연계 상품은 물론 한국인 직원을 상주시켜 통역 및 여행정보 안내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방항공은 이날 행사의 후원을 맡았으며 기존 3백38석에서 2백98석의 A330-300편으로 기종을 교체하는 등 타 항공사의 일반석보다 18cm가 넓어 해남도를 방문하는 탑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내 한국 승무원을 두어 중국이 보다 가까운 관광지로 다가 가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추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오픈한 맹그로브트리 리조트는 초특급 리조트가 밀집된 삼아의 아롱만해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삼아 봉황국제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약 30분이 소요, 삼아 시내까지는 약 15분이 걸려 이외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

또 맹그로브트리는 총 5백2개, 다양한 컨셉의 룸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취향 및 연령대에 맞춘 룸 서비스가 가능하며 워터 파크 및 컨벤션센터,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외국 원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맹그로브트리리조트는 오는 12월 한류스타가 방문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