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4:11

대한항공, 중국 대련 매일 운항


대련, 연대, 위해 등 중국 공략 가속화

대한항공이 오는 25일 중국 대련과 연대 노선에 매일 운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인천-대련과 인천-연대 노선에 주7회 매일 운항은 물론 인천-위해 노선에 주2회에서 주7회로 늘리는 등 중국 시장에 올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대련 노선의 경우 인천 출발 오후 12시50분, 대련 도착 오후 1시20분(현지 시간)이며 돌아 오는 편은 대련 출발 오후 2시30분, 인천 도착 오후 4시40분이다.

단, 월요일편에 한해 인천 출발 오후 2시30분, 대련 도착 오후 2시55분(현지 시간)이다.
인천-연대 노선은 인천 출발 오후 4시15분, 연대 도착 오후 6시25분(현지 시간)이며 돌아오는 편은 연대 출발 오전 10시30분, 인천 도착 오전 12시45분이다.

또한 인천-위해 노선의 경우 인천 출발 오후 2시14분, 위해 도착 오후 2시15분(현지 시간)이며 돌아오는 편은 위해 출발 오후 3시15분, 인천 도착 오후 5시25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시장이 크게 부각되면서 항공편은 물론 여행사들의 취항 지역 상품들이 쏟아질 전망”이라며 “당분간 중국시장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하나의 이슈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