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5호]2008-08-29 10:09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여행 기회 제공

2008 하나투어 희망여행 참가자들이 월정사
전나무길에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희망여행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사업.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4개의 단체를 선정, 1백40여명이 참여했다.

하나투어는 각 단체별 특성에 맞춰 도시에 나가보는 것이 소원인 낙도 어린이들에게 서울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제 및 지리적인 이유로 친척 간의 왕래가 적은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골 외갓집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여 전문 여행가로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열로 해외사업기획팀 대리는 “아이들과 함께 나눌수록 배가 되는 여행의 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