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IT와 만나 강해 진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008 로그인 투어리즘(Login Tourism 2008)’을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로그인 투어리즘’은 국내 e-투어리즘 활성화를 기하고 관광과 IT의 결합을 통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공사에서 마련한 행사로 벌써 3회째를 맞는다.

올 해 기조연설은 지오프리 케언즈(Geoffrey Cairns)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여행과 고객경험의 연계(Making Connections-Journey & Guest Experience)’란 주제로 인 요한 스반스트롬(Johan Svanstrom) 익스피디아 아시아(Expedia Asia) 마케팅이사가 ‘온라인 여행분야의 미디어 모델과 상거래 모델(The media model vs the transactional model in online travel)’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발표 부문은 ▲Tourism & IT Industry ▲e-Tourism Trend ▲Tourism Research 등 3개 분야. 이 부문에는 관광 및 IT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관광산업의 최신 경향, 관광마케팅 성공사례, 관광분야 IT 적용사례, 미래형 관광상품, 의료관광 등 다양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뤄져 한국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