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3호]2008-08-08 17:46

“여행도 사진도 전문가답게”

한진관광, 사내 사진 공모전 개최

한진빌딩 1층 로비에서 오는 20일까지 ‘한진관광 사내 사진전’이 개최된다.
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은 ‘제 2회 한진관광 사내 여행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난 4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차승현 동남아팀원의 작품 ‘호주 에어즈락’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 작품은 석양빛에 비춰진 호주 에어즈락의 운치 있는 모습이 잘 표현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금상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입상자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각각 주어졌다. 이밖에도 아차상 3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30일부터 7월17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진관광은 오는 20일까지 한진빌딩 1층 로비에 입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진관광 측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임직원의 참여의식 고취와 입상작 전시를 통한 대내외 홍보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2백여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전문 사진작가를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아마추어 사진전이지만 참여자 모두 전문가 작품에 버금가는 솜씨를 발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