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3호]2008-08-08 17:44

“여행 정보 꼼꼼히 확인하자”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 발간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 표지.
미주와 대양주 지역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가 발간됐다.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동 제작한 이 책에는 미주·대양주 여행 시 안전정보와 긴급 상황 대처요령 등이 담겼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 호주 등 22개국 35개 지역 별로 구성된 본문에는 빈번히 발생하는 사건, 사고의 유형별 소개를 비롯해 긴급 상황 대처요령, 해외여행보험, 출입국 심사제도, 국가별 치안상황, 교통정보, 응급의료시설, 한국공관 긴급 연락망 등 해외여행 필수 정보들이 수록됐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미주 및 대양주는 해마다 우리 국민 1백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비교적 치안상황이 양호하다고 알려져 충분한 사전준비와 주의를 하지 않아 뜻밖의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해당 지역 여행 전에 현지 안전 여행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책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의 내용은 ▲외교통상부 해외여행안전정보(www.0404.go.kr) ▲문화체육관광부(www.mcst.or.kr)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 등에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