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7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 상영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
한국 방문이 처음인 이들의 이번 방한은 국제구호기구인 월드투게더가 주관하고,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김범룡과 탤런트 김유미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에티오피아 커피 시음회도 함께 마련, 공연을 관람한 일반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은 2006년 11월 창단됐다. 평균연령 7~13세의 어린이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전국을 돌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