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1:14

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 관광공사에서 공연

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7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 상영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7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관광안내센터 상영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졌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이들의 이번 방한은 국제구호기구인 월드투게더가 주관하고,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김범룡과 탤런트 김유미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에티오피아 커피 시음회도 함께 마련, 공연을 관람한 일반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티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은 2006년 11월 창단됐다. 평균연령 7~13세의 어린이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전국을 돌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