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0:58

카니발 스플랜더호 ‘Cloud 9 스파’ 오픈

최첨단 기술 포함한 스파 종합클럽 탄생

카니발크루즈가 최신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한
 ‘Cloud 9 스파’를 통해 바다 위 최상의
휴식과 편안함을 선물한다.
카니발 크루즈사의 신규 선박 스플랜더호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Cloud 9 스파’를 선보이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바다 위 최상의 휴식을 선물할 전망이다.

‘Cloud 9 스파’는 약 6백평에 달하는 광대한 스파시설과 헬스클럽, 이를 둘러싸고 있는 68실의 스파 전용실을 카니발 크루즈 선박 중 최초로 도입해 화제를 낳았다. 갑판에 위치한 두 곳의 테라스 창에서는 넓은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웰빙 스파를 주제로 한 ‘스파등급’의 객실은 스파 시설로 들어갈 수 있는 별도의 입구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파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테라피 수영장과 무료 휘트니스 강습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탑승객들은 17개의 프라이빗 트리트룸은 물론 2개의 VIP 커플만을 위한 시설 또한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중동, 유럽에 이르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러닝머신, 웨이트 트레이닝, 스테퍼, 롤링머신 같은 최신 운동기구 및 헤어와 네일 서비스, 남성 전용 미용실, 치아미백 등을 갖춘 뷰티살롱과 미용 서비스 시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카니발 스플랜더호는 지난 7월 2일, 제노바에서 출항하는 8일 일정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어 7월 13일부터는 12일간의 북유럽 일정을 런던 (도버)에서 시작하며 북유럽 운항 후에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지중해, 그리스, 터키 등을 거치는 카리브해 7박 8일 일정에 돌입한다. 또한 남미 일주 크루즈를 2009년 2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02)77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