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5호]2008-06-13 16:45

SB, 오는 23일 ‘인천-누메아’ 취항 기념식 개최

新 하늘 길 축하 행사

뉴칼레도니아관광청한국사무소(지사장 이명완)와 에어칼린(한국총판대리점 대표 김원길)은 오는 23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뉴칼레도니아 직항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봉쥬르 파라다이스(Bonjour Paradise)’란 콘셉트로 열리게 될 이번 갈라 디너는 직항 취항기념과 동시에 양국간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 촉진은 물론 우호 증진을 위해 아롤 마르틴(Harold Martin) 대통령을 비롯해 이브 다송빌(Yves Dassonville) 총독, 시몽 루에코트(Simon Loueckhote) 상원의원, 3개 주지사 등 양국 정·재계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에어칼린의 인천-누메아 노선은 2백70석의 A330-200과 1백50여석의 A320-200 등 최신 기종으로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운항된다.

총 비행시간은 9시간30분이며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다.

한편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남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프랑스령의 섬나라다.

연평균 24도의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 손꼽히는 청정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