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4호]2008-06-06 14:14

올 여름 무더위는 마리아나가 해결사!

6월 한 달 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사이판, 티니안 등에서 다양한 스포츠 행사 열려

마리아나관광청이 6월 한 달 간 사이판과 티니안 섬에서 여름의 열기가 전해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광청 측은 “수영, 철인 3종 경기, 비치발리볼 대회 등 주로 땀과 열정, 젊음을 상징하는 각종 대회가 열리는 탓에 마리아나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선 사이판 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0회 ‘시사이드 그릴 비치발리볼 대회’가 PIC사이판에서 개최된다. 2인 경기와 4인 경기로 구분되며 최종 토너먼트 형식. 2인 경기는 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눠 각각 경기를 치르고, 4인 경기는 남ㆍ여 혼성팀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2인 팀 20달러이며, 4인 팀은 50달러로 참가 신청은 PIC 사이판에서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670) 234-7976.

티니안 섬에서는 제 9회 수영대회 및 철인 3종 경기가 이 달 14일에 개최된다. 수영대회는 코스별 A 타입(1.5km)과 B 타입 (3.0km)으로 참가비는 1인당 45달러. 또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링 40km, 그리고 달리기 10km를 완주하는 경기로 참가비는 60달러다.

두 대회 모두 6월초까지 마리아나관광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 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ftudela@mymarianas.com/ediaz@m

ymarianas.com) 또는 전화로(670-664-3200)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