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9호]2008-05-02 16:57

비엔나 페스티벌 콘서트 개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비엔나 페스티벌 콘서트에 참여한 관광객.
오는 14일부터 6월15일까지 열리는 비엔나 페스티벌 콘서트가 UEZA 2008 축구 챔피언십과 맞물려 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해마다 비엔나 페스티벌 콘서트를 빛내주는 명 연주가들로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비엔나에서 또 한번의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비엔나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리는 개막일 밤에는 마리스 얀슨(Marridd Jsnson)이 이끄는 비엔타 필하모닉과 라트비아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라네(Elina Garanea)는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의 세 번째 심포니를 연주한다.

또한 31일 저녁에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관현악단(the Amsterdam Concertgebouw Orchestra)과 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Thomas Quathoff)가 함께하는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베베른, 슈베르트, 베토벤 등의 작품들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4개의 공연장에서는 안네소피 본 오터(Annw Sofie Von Otter)의 재즈 이브닝(29일)과 오스카 수상자인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의 낭독회(4,5일)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ustria)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