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17:06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로 개편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가 지난 1일부터 한국지사로 개편됐다. 13년 동안 한국사무소 대표직을 맡았던 유환규 소장에 이어 권용집 이사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직분을 수행하게 됐으며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 공식 오픈 행사는 홍콩관광진흥청 클라 총(Ms Clara Chong) 청장 주최로, 오는 24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홍콩관광진흥청 대표전화 및 팩스번호가 변경, 지난달 27일부터 정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 전화번호(02-778-4401)에서 변경 전화번호는 ‘02-778-4514’이며, 팩스번호는 기존번호(02-778-4404)에서 ‘02-778-4516’으로 변경됐다. 한편, 1993년에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가 개소한 후, 한국관광시장이 홍콩에서 5대 시장으로 성장하는 등 올해 한국인 홍콩방문자만 70만명을 상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