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6:01

‘Powered by Nature’

노르웨이, 새로운 마케팅 통한 시장 공략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자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정부관광청(한국대표 낸시 최)은 지난 16일 조선호텔 2층에서 노르웨이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Norway, Powered by Nature’를 런칭 하는 VIP 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디드릭 톤셋(Didrik Tønseth) 노르웨이 대사와 첼 엘르프센(Kjell Ellefsen) 스칸디나비아관광청 아시아 지역 상무, 페르 홀테(Per Holte) 스칸디나비아관광청 회장 및 국내 유럽여행관계자 약 70여명이 자리했으며, 첼 엘르프센 상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대사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페르 홀테 참사관의 노르웨이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박희범 스칸디나비아항공 이사와 야니 푸쿠리넨(Jani Peuhkurinen) 핀에어 한국 지사장이 차례로 스칸디나비아항공과 핀에어 항공 스케줄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안네 스트로뫼(Anne Stromoy) 후띠루튼 아시아 마켓 매니저가 후띠루튼 크루즈에 대해 소개했다. 스칸디나비아항공과 핀에어를 이용한 후띠루튼의 두가지 상품은 노르웨이의 최북단에서 시작해 27개의 마을을 경유하는 항해로 노르웨이의 구석구석을 만날 수 있다.

페르홀테 회장은 행사를 통해 “노르웨이는 자연으로 이뤄진 나라이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는 6월부터 핀에어가 직항을 운항하게 돼 기쁘며 이를 계기로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노르웨이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칸디나비아정부관광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30페이지의 ‘Norway, Powered by Nature’ 한국어 책자를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노르웨이의 자연과 라이프스타일, 음식 그리고 북부 지역의 여행 등 그 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내용이 담겨져 있다. 책자를 원하는 여행사는 스칸디나비아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korea@stb-asia.com)로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