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1:01

제2기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모집!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및 스위스 현지 교육

제 1기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졸업식 모습.
스위스정부관광청(소장 김지인)이 두 번째 스위스 스페셜리스트를 선발 한다. 관광청은 지난 21일까지 스페셜리스트 후보자들을 선정하고, 27일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자격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위스 스페셜리스트'는 고객과 접점에 있는 실무자들의 스위스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여행사 직원, 투어 OP, 랜드 OP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테스트에 통과한 총 35명의 후보자들은 스위스관광청이 한달에 한번 제공하는 정기 교육에 참여해 스위스 각 지역과 여행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및 스위스 관광청이 주력하는 계획과 마케팅 방안 등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더불어 스페셜리스트들은 온라인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의 총 6단계 테스트를 통과하고, 최종 스위스 현지 교육을 받은 후 정식 스위스 스페셜리스트로서 인정받게 된다.

스위스 스페셜리스트의 양성 과정은 ▲자격 테스트 통과 ▲스위스관광청이 주관하는 교육 세미나 한 달에 한 번 참석 ▲온라인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 6단계 테스트 및 수료 ▲스위스 현지 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위스 스페셜리스트가 되면 명예증서 부여와 명함에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로고가 삽입되며, 2년 동안 스위스 현지 교육에 대한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스위스 스페셜리스트가 속한 회사는 스페셜리스트 상품에 대해 스위스관광청과의 공동 마케팅이 우선 보장됨은 물론, 온·오프라인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배출한 제 1기 스위스 스페셜리스트는 총 1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