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9호]2024-03-26 11:03

​노랑풍선, 에어프리미아 오슬로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 출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 이용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매주 2회 출발
북유럽 4국 주요 랜드마크 관광 및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
취향 따라 플롬 산악열차, 크루즈 등 선택 관광 가능
  
노랑풍선은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로 떠나는 여름 시즌 한정 '북유럽 4국 9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의 넓은 간격을 자랑하는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 자리마다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고화질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장시간 이동의 지루함과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랑풍선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총 20회 왕복 운항하며 유럽 전문 인솔자가 여행의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함께 동행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북유럽 국가를 9일간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여행상품은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으며 ▲아름다운 폭포와 절경이 어우러진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40만 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핀란드 헬싱키 만남의 장소 ‘원로원광장’ ▲세계적인 동화 작가를 기념해 만든 ‘안데르센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우는 ‘플롬 산악열차’ ▲스웨덴의 상징적인 건물 ‘스톡홀름 시청사’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건물들로 어우러진 ‘니하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니하운 운하.
 
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8월은 북유럽의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절정일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라며 "이번 에어프레미아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를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