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8호]2024-03-20 11:09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몽골 아이막주-대자인병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몽골 헨티 아이막주-대자인병원 업무협약식
 
전북특별자치도,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몽골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상호 협력키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몽골 헨티 아이막 주(주지사 척섬자브, 이하 헨티 아이막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지난 3월 19일 전주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의료협력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북자치도 및 몽골 헨티 아이막 주의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간 문화·관광 교류 및 건강 검진, 진료, 의료 협력 등이 있다.
 
재단은 협약을 통해 헨티 아이막 주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무원, 기업 등 해외 의료관광객을 전북자치도로 유치하고, 현지 박람회 추진 등 홍보·마케팅과 전북자치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몽골 헨티 아이막주-대자인병원 업무협약식
 
또한 재단은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팸 투어를 진행한다. 헨티 아이막 주 척섬자브 주지사와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 대자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후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홍삼스파 등 전북자치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팸 투어 지역이 가진 우수한 전통자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의료기술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이 있다.
 
한편 헨티 아이막 주는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의 고향으로 몽골의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협약을 통해 도내 우수한 치유관광 자원과 의료관광 기관의 협력으로 기반을 다지겠다”며,“가장 한국적인 치유·의료관광 지역으로서 전북자치도만의 특별한 브랜딩으로 외래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