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8호]2024-03-19 10:23

산청군, <산청 방문의 해> 추진 시동

산청군은 지난 3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사진 가운데) 주재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방문의 해 실무협의회 갖고 첫 발 내딛어
부서별 전문성 살린 방문의 해 사업 발굴
  
산청군이 ‘산청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뗐다.
 
산청군은 지난 3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담당관 및 국·과·소장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세부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산청군은 지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 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청 방문의 해’를 지정,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연말까지 관광 브랜드 개발, 홍보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산청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는 “산청 방문의 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관광 수용태세 정비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