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15 10:17

KATA, 서울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오른쪽)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왼쪽)과 지난 3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이하 박물관)은 지난 3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역사박물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창희 KATA 회장과 협회 임원단이 함께 했으며, 박물관에서는 최병구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 개최에 앞서 협회 임원단의 서울역사박물관의 우수한 시설 및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3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ATA와 박물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 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구 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이 향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지난 3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임원진들이 서울역사박물관을 돌아보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관광콘텐츠로써 박물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특히, 동남아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이 지원되면 관광상품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