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08 10:43

​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2023년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에 이은 통산 5번째 수상
<파리는 어째서>,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 총 조회수 약 3,000만 회에 달해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지난 3월 7일(목),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290점이 출품돼 광고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진행하는 3단계의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 선정된 <파리는 어째서> 편은 20대 여성 3인이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디지털 부문상을 수상한<지구를 사랑한 비행> 편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시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테마의 SNS광고 캠페인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리고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특히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세계 동물의 날(10/4)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수취구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운송했던 남방큰돌고래, 반달가슴곰, 따오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은 각각 유튜브 조회수 1,359만회와 1,423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3년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에 이어 통산 5번째 ‘좋은 광고상’을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광고상’의 복수 부문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