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14 10:35

서울을 함께 이끌어갈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

2023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 참가자 단체 사진.
 
서울관광재단, 3월 13(수)까지 신규 회원사 모집, 4월 중 최종 선정
호텔, 유니크베뉴, 국제회의기획자(PCO) 등 6개 분과 10개 분야 모집
총 333개사로 구성된 국내 최대 MICE 민관협력체로, 공동 유치 마케팅 추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MICE 유치 경쟁력 강화 및 MICE산업 성장을 위하여 서울 MICE산업 근간이자 핵심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오는 3월 13일(수)까지 모집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3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 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 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SMA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해 MICE산업의 재도약 및 질적 성장의 비전을 선포하고 중대형 MICE 행사 서울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IMEX Frankfrut,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국내·외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서울관광재단 및 SMA 회원사 120개사가 공동 참가하여 1,56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MICE 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세계 최대 로봇 관련 국제회의인 ‘2027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등 2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서울에서 개최된 MICE 행사 330건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지원건수(304건) 대비 총 8.5%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서울MICE얼라이언스 민관 합동<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MICE 전문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①MICE 시설(컨벤션 센터, 호텔), ②유니크베뉴, ③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기획사), ④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⑤MICE 지원(△운·수송, △MICE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⑥전시(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의 MICE산업 유관 기업 및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 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하여 오는 3월 13일(수)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다수의 고부가 행사 유치 및 개최에 성공하고 해외 유명 매체에서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는 SMA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 SMA의 글로벌 유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