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3호]2024-01-09 11:24

오는 5월, 관광축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개최
 
코엑스 A홀에서 40여 국가, 400여 기관·업체, 500여 부스 규모 진행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동시 개최, 약 20개국 관광 장·차관·청장 참가 예정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4)’이 ‘미식여행’을 테마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으로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기업체에서 약 40여 국가, 400여 기관 및 업체가 약 500여 부스가 참여하고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엑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숙소 정보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다.
 
특히 참가사에게는 다양한 홍보 지원을 통해 각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테마를 중점으로 흥미와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전시 행사로는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 홍보관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 특별관 ▷전통문화 체험관 등이 구성되며 특히, ▷월드푸드마켓존 ▷플리마켓존 ▷노 플라스틱SITF ▷가정의 달 특별존 등이 기획된다.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에서는 테마별로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현장 판매한다.
 
 
▶특별 행사는 ▷가정의 달 특별 공연 ▷여행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여행 고수들의 꿀 팁 ‘더 고수 가라사대’가 준비되며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언론사와의 간담회와 해외 참가사 대상 서울 팸투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인바운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외교부가 전하는 안전여행 강연 ▷국내외 민속 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특별히 주목할 부문은 전시회와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UNWTO(세계관광기구)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개최 된다는 점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미식 여행’ 등 전시회와 동일한 테마로 관광 리더스 포럼 등을 진행,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관광 이슈에 주목하며 국내 대표적인 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참여사들의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 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대한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및 사무처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