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3호]2024-01-08 10:47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국제 노선 운항 활성화 지원
 
9개 항공사 베트남 등 7개국 12개 노선 주 15편 운항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절기 국제 노선 운항 정보를 홈페이지에 노출시키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무안국제공항에서 국제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중국사천항공이 오는 3월 30일까지 장가계 노선에 화/금 주 2회 운항한다(2023년 12월은 비운항).
 
베트남의 경우 나트랑은 퍼시픽항공이 수/토 주 2회 연중 운항하고 비엣젯항공이 화/토 주 2회로 오는 1월 30일까지 운항한다.
 
다낭 노선은 퍼시픽항공이 오는 1월 30일까지 4일 단위로 운항하고 비엣젯항공이 오는 3월 23일까지 수/토 주 2회 운항한다.
 
달랏 노선은 퍼시픽항공이 오는 1월 29일까지 월/목 주 2회 운항한다.
 
하노이 노선은 베트남항공이 오는 3월 23일까지 수/토 주 2회 운항한다.
 
일본의 경우 스타플라이어가 기타큐슈-하네다 노선에 오는 3월 28일까지 3일 단위로 운항한다.
 
오사카 노선은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2일까지 화/금 주 2회 운항한다.
 
삿포로 노선은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1일까지 목/일 주 2회 운항한다.
 
대만의 경우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3일까지 타이베이 노선에 수/토 주 2회 운항한다.
 
방콕 노선에는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1일까지 수/목/토/일 주 4회 운항한다.
 
라오스 비안티안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2일까지 화/금 주 2회 운항하고, 라오항공이 오는 1월 28일까지 4일 단위로 운항한다.
 
캄보디아 시엠립 노선에는 스카이앙코르항공이 오는 3월 3일까지 4일 단위로 운항한다.
 
필리핀 클라크필드 노선에는 로얄에어필리핀이 오는 3월 28일까지 목/일 주 2회 운항한다.
 
전남도는 동절기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수요를 감안한 전세기 운항이 대부분인 만큼 이의 활성화를 통해 정기편으로 전환을 위해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계는 동절기 해외여행 성수기가 지나면 사실상 지속적인 전세기를 운영하는 것은 무리여서 전남도와 무안국제공항이 정기 항공편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