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2호]2024-01-02 10:44

노랑풍선, 갑진년 신년회 갖고 여행시장 선도 다짐

2024 노랑풍선 신년회 단체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최명일 회장, 고재경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
 
1월 2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서 신년회 진행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 비롯 임직원 참석
노랑풍선 “새해 경영 슬로건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여행시장 선도할 것”
  
노랑풍선은 1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2024 갑진년 신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경영 목표를 알리고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을 돌아보면 완전한 회복기가 아니었음에도불구하고 500여명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당초 목표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에도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 미/중 무역 갈등, 이스라엘 사태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기 침체 국면이 예상되어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노랑풍선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힘차고 튼튼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또한 “노랑풍선은 직판 여행사로서 그 누구보다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하늘을 훨훨 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담아 스스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로 정하고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도모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