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13 10:28

로열브루나이항공,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 수상

로열브루나이항공-A320neo 항공기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 갈라 행사서 수상
 
로열브루나이항공이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1일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 갈라 행사에서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오는 2024년 11월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정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CEO 사바린 압둘 하미드(Sabirin Abdul Hamid)는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상을 네 번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 승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모든 승무원은 탑승객을 맞이하기 전 안전, 서비스 및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습니다. 또한 전문 기내 서비스 강사진이 내부 승무원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승무원

11월에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정의 특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하며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한 로열브루나이항공만의 세심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전했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로 현재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까지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주 3회(화, 수, 토요일)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브루나이 구간은 A320 neo의 신형 항공기로 탑승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