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올해 말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두바이를 방문할 예정인 탑승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겨울 시즌에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며, 사막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아라비안 어드밴처’, ‘두바이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어 여행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7일 사이에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두바이 엑스포 시티를 경험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4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인천을 출발하여 두바이로 향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고객들은 12월 5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항공권을 이용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두바이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73만5,2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3만1,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항공 고객들은 이번 겨울 프로모션 외에도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이용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의 레스토랑, 관광지 및 럭셔리 스파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