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2-04 10:56

모두투어, 11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
 
11월 해외여행 송출객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 경신
동계 시즌 인기 여행지 동남아 지역의 인기 뚜렷
내년 구정 연휴 기간 다양한 전세기 여행상품 출시
  
모두투어의 지난 1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약 12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9%가량 증가했다고 12월 밝혔다.
 
지난 1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6,101명, 항공권은 4만1,4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15%, 60% 증가하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4%)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24%), 중국(8%), 남태평양&미주(7%), 유럽(5%) 순으로 집계됐고 본격 동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따듯한 단거리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아울러 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2월(110%), 1월(134%), 2월(87%)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내년 구정 연휴 기간 항공 좌석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여러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맺어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푸꾸옥, 코나키나발루, 나트랑 지역의 전세기 여행상품은 현재 기준 판매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도 겨울 인기 여행지 동남아 지역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 좌석 사전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