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1-29 11:20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 마르코 토레(Marco Torre) 총 주방장 임명

새로운 총주방장, 마르코 토레
 
11개 레스토랑과 바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 국제적 전문 요리사 경험 기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의 11개 레스토랑과 바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마르코 토레(Marco Torre) 총 주방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산레모 출신의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 하셨던 어머니의 제안으로 이탈리아 시골에 위치한 호텔에서 주방 보조를 하게 되었는데, 주방의 생기 넘치는 분위기와 에너지에 매료되어 이 우연한 사건은 본인의 적성을 찾게 되는 기회가 되어 전문 요리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 ‘그리시니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서 대규모 이벤트와 VIP 연회를 책임지며 하얏트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총 주방장을 역임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운 그는 17년 만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컬리너리 팀을 이끄는 총 주방장으로서 그랜드 하얏트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새로운 총주방장, 마르코 토레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음식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는 셰프로서 매우 중요하다. 나와 팀원 모두가 음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재료,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마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노력하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다이닝만의 특색을 강화한 미식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음식 폐기물을 절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요리’를 실천하는 것이 요리사로서의 좌우명이자 가치라고 전했다. 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실천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음식 폐기물 절감 활동인 ‘The PLEDGE™ on Food Waste’’와도 부합하여 새로 부임한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내며, 최상의 미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월드 럭셔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