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9호]2023-11-14 10:19

뉴욕 세일즈 미션 성료

<사진 출처=뉴욕 관광청>
 
뉴욕시 5개 자치구 관광 활성화 도모 위해 진행
  
뉴욕 관광청은 11월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은 뉴욕시에 위치한 5개 자치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연례행사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어트렉션, 미술관 및 티켓 업체 등 총 9개 뉴욕 현지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뉴욕 세일즈 미션은 여행업계 실무자 대상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1:1 트래블 마트, 세일즈콜, 미디어 간담회와 VIP 디너 리셉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하기 참조>
 
뉴욕 세일즈 미션의 막을 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는 90여 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미디어를 초청하여, 뉴욕시의 관광 동향과 다변화된 관광상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뉴욕 세일즈 미션에 초청된 파트너사의 정보,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 정보, 그리고 미디어 키트 자료가 제공됐다.
 
오후에는 뉴욕 현지 업체와 여행사 파트너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1:1 트래블 마트>가 열렸다. 파트너와 여행사는 개별 미팅을 통해 상품 설명 및 계약, 요금 등의 실질적인 업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What’s in NYC를 주제로 새롭게 변화된 뉴욕의 모습과 앞으로 변화될 모습에 대한 발표로 뉴욕시의 관광업계의 발전과 앞으로의 전략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VIP 디너 리셉션에서는 주한 미국 대사관과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귀빈들 50여 명을 초청해 뉴욕 현지 파트너사들과 뉴욕관광청이 함께 네트워킹하며, 뉴욕 관광의 시사점과 앞으로 변화할 뉴욕 그리고 한국 관광시장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뉴욕 세일즈 미션을 위해 방한한 뉴욕관광청 마키코 마츠다 힐리(Makiko Matsuda Healy) 관광개발 수석 부사장은 “뉴욕 5개 자치구를 깊이 이해하고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가 새롭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티파니 타운센드(Tiffany Townsend) 홍보 수석 부사장은 “2023년에는 약 36만9,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뉴욕시 5개 자치구의 최신 현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관광청(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이 주최하는 ‘2023 뉴욕 세일즈미션’에 참가하는 9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ABC 순)
 
ㅇ서클라인 크루즈 (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s)
ㅇ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ㅇ호텔 비컨 (Hotel Beacon)
ㅇ허드슨 야드 (Hudson Yards)
ㅇ뉴욕 힐튼 미드타운 (New York Hilton Midtown)
ㅇ록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ㅇ서밋 원 밴더빌트 (SUMMIT One Vanderbilt)
ㅇ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ㅇ뉴욕 현대 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한편, 지난 2022년 뉴욕시는 5,67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2023년에는 5,96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인 방문객 수치로는 지난 2019년 40만6,000명이 뉴욕시에 방문했으며, 올해에는 36만9,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