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4호]2023-03-15 10:50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선정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전라남도 유니크베뉴’선정.
 
특별한 마이스 행사 원한다면 ‘보성’이 답이다
  
보성군은 지난 9일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전라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전문 시설이 아니라도 마이스(MICE) 등 행사 개최가 가능한 시설 또는 장소이다.
 
전라남도는 마이스(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전라남도 유니크베뉴’선정·발표했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전라남도 유니크베뉴’선정_제암산 숲속휴양관.
 
보성군은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마이스(MICE)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전라남도로부터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유니크베뉴 인증서 수여 및 역량 강화, 홍보 마케팅 활용, 웰니스 체험 운영, 마이스(MICE) 인센티브 가산 혜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전라남도 유니크베뉴’선정_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무대와 빔 프로젝터 등을 갖춘 대강당과 세미나실, 무장애 데크길, 편백나무를 이용한 숙박시설, 야영장(51개소) 등을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과 에코어드벤처, 짚 라인, 곰 썰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 잔디광장, 족구장,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전라남도 유니크베뉴’선정_무장애 데크길 더늠길.
 
보성군 관계자는“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니크 베뉴로 숙박 관광·휴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연관 시설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마이스(MICE)산업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다”라며“제암산자연휴양림의 강점을 살려 중․소규모 마이스(MICE) 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한국관광의 별’에 수상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