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7호]2022-12-23 10:46

로열브루나이항공, 동계 가족 여행객 대상 여행상품 홍보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틴 모스크(Omar Ail Saifuddin Mosque)
 
12월 3일부터 인천-브루나이 주 2회 재 취항하며 홍보 활동 강화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코스를 소개했다.

청정자연과 이색적인 문화가 매력적인 브루나이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편도 5시간 반의 이동 거리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동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와 안전한 치안으로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직항을 이용하면 브루나이의 이색적이고 교육적인 브루나이 관광지들을 방문할 수 있다.
 
브루나이의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은 눈부신 황금사원으로 유명한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틴 모스크(Omar Ail Saifuddin Mosque)이다. 거대한 황금빛 돔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 모스크는 제28대 국왕을 지닌 오마르 알리 사이 푸틴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또한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Ulu Temburong National Park)은 브루나이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국립공원이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정글 트레킹을 통해 템부롱의 자연을 느끼며 귀여운 코주부원숭이와 야생 악어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로열 레갈리아박물관(Royal Regalia Museum), 깜퐁아에르(Kampong Ayer),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Jame' Asr Hassanar Bolkiah Mosq) 등 매력적인 브루나이 관광지들이 한국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팸투어 참가자 단체 사진
 
또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 여행 홍보 및 상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3일부터 인천-브루나이 주 2회 직항 재 취항을 시작하며 여행사 관계자 7명, 인플루언서 6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열브루나이항공을 탑승하여 월드트래블어워드 3회 연속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 수상에 빛나는 훌륭한 기내 서비스를 체험하고, 브루나이의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에 머물며 안전하고 깨끗한 브루나이 여행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브루나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연계 여행 지역인 말레이시아 미리(Miri) 지역으로 이동하여 니아 국립공원(Niah National Park) 및 현지 시장 등을 둘러보며 겨울 시즌 브루나이 여행 상품에 대한 구상을 마쳤다.
 
최수남 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총판매대리점 영업부장은 최근 팸투어를 통해 “이번 팸투어는 브루나이가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을 탑승하여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매력적인 브루나이 문화를 만끽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브루나이 여행상품 담당자들은 로열브루나이항공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11월 오만에서 열린 월드트래블어워드(World Travel Awards Grand Final Gala ceremony)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창립 48주년을 맞이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상이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에어버스 320기종(150석)을 투입하여 지난 12월 3일부터 주 2회(수요일, 토요일), 대한민국-브루나이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며 운항 일정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