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빛의 축제

롯데관광은 오는 24일부터 2008년 1월 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조명축제인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북해도 환상여행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1981년에 시작돼 올해로 개최 27회를 맞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조명축제는 37만개가 넘는 테마전구가 삿포로 시내 오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갖가지 조형물들과 함께 어울려 화려한 빛의 거리를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상품은 이러한 축제가 펼쳐지는 오오도리 공원 에서 빛의 향연을 즐기고 오타루 운하, 도야호, 테마파크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먹거리가 즐비한 북해도인 만큼 신선한 해산물 위주의 식단을 맛볼 수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즐기는 온천욕도 남다른 만족을 선사한다.

전 일정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가이드 및 기사팁은 불포함한다. 매주 수ㆍ목ㆍ금ㆍ토ㆍ일요일에 출발예정이며 상품 가격은 94만9천원부터.

문의 02)2075-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