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3:46

하나투어, 안전한 체험 학습 여행 선보여
여행사 전문업체 손잡고 공동 상품화

한·중 비교 체험학습 프로그램 마련

하나투어가 교육여행의 필요성과 관심이 증폭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스쿨김영사와 함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한국/중국 역사 비교 체험학습 5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역사 및 문화 관련 지식이 충만한 김영사의 전문 강사가 일정에 동행한다는 점. 더불어 하나투어 북경지사의 전속가이드와 중국어가 능통한 인솔자가 함께 하는 탓에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와 해외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학생들이 우리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서울역사박물관’, ‘종묘’, ‘경복궁’ 등을 관람 하며 북경에서는 ‘만리장성, ‘이화원’, ‘천안문(天安門)광장’, ‘자금성(紫禁城)’ 등을 방문, 서울의 시설과 동 시대의 역사를 비교하게 된다. 특히 중국체험 수업에서는 중국 역사 강의는 물론 중국사 연표 만들기, 중국 역사 다큐멘터리 시청, 중국 역사 관련 영화 시청 후 감상문 작성 등의 일정도 마련돼 있다.
이번 상품은 국내 사전학습 1일과 북경 체험학습 4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국내 사전학습을 진행하고 일요일 북경으로 출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부모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오는 12월 9일 첫 출발하며 상품 가격은 89만9천부터 99만9천원까지 다양하다.
문의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