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1:01

‘시드니 와일드 라이프 월드’ 호주 최고의 가족 관광지 선정
시드니 와일드 라이프 월드(Sydney Wildlife World)가 개장 1년 만에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주최한 ‘2007 관광 대상(The Australian’s 2007 Travel & Tourism Award)’에서 최고의 가족형 관광지(Best Family-focused Tourism)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남호주의 모나토 동물원(Monarto Zoo), 빅토리아주의 필립 아일랜드 자연 공원(Phillip Island Nature Parks), 퀸즈랜드 골드코스트(Queensland Gold Coast)의 스페이스 워커(Spacewalker), 워너브라더스 무비 월드(Warner Bros Movie World)와 같은 호주 내 유명 관광지들과의 경합 끝에 차지한 1위라서 더욱 남다르다.

지난 2006년 9월 문을 연 시드니 와일드 라이프 월드는 도심 속 야생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3층 규모의 전시장을 따라 코알라, 캥거루, 파충류를 비롯한 1백30종, 6천여 마리의 호주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위치는 시드니 달링하버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문의 02)752-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