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0:59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호주’
세계 여행객 2천6백명 조사, 국가브랜드지수 1위 차지

호주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퓨처 브랜드(Future Brand)와 홍보 대행사 웨버 쉔드윅(Weber Shandwick) 산하 기관이 2천6백명 이상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여행하고 싶은 국가 브랜드 지수(Country Brand Index/CBI)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세 번째 발표를 진행한 CBI는 여행, 관광 산업, 국가 브랜드 파워, 최신 여행 트렌드, 여행 동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조사 결과를 종합, 순위를 매기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에 이어, 미국과 영국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캐나다, 프랑스, 그리스 등이 10위권 국가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로아티아, 중국, 아랍에미레이트(UAE) 등이 향후 5년 간 가장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은 ‘3대 떠오르는 별’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CBI는 주요 20개 분야를 정리하여 분야별 5위 나라를 표시했는데, 호주는 ‘출장 가기 가장 좋은 국가’, ‘가장 친절한 국가’ 등 총 8개 부문에서 5위 안에 포함돼명실 공히 최고 여행목적지의 입지를 다졌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