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21 11:09

​부산 DMO 취약계층 위한 포용 관광 기획상품 판매
 
2022 누리마켓 행사 통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대상 판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협의체와 함께 포용 관광 기획상품을 2022 누리마켓 행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상품 정보 접근에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28일까지 지역 축제와 지역별 행사 장소에 찾아가는 이동 마켓으로 포용 관광 기획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문화누리카드 소비자는 지난 20일 덕천 2동 주공아파트 단지, 21일부터 3일간 송도해수욕장 일원, 오는 27일 아미동 행정복지센터, 2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삼진여행사의 부산힐링여행, 해운대 인기여행, 부산불꽃축제여행과 해피멤버스의 롯데월드+영화 관람권 상품이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저렴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다.
 
부산 DMO협의체는 ▲경성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복지플랜,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멤버스, ▲㈜삼진여행사, ▲부산문화재단, ▲(사)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브라더스컴퍼니가 참여해 균등 관광 서비스 실현을 위해 포용 관광 상품 등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한 관계자들이 서로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추진 사업을 개선하여 부산형 포용 관광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