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8호]2022-09-16 10:51

숙박 스타트업 <지냄>, 부산지역 태풍 피해 성금 2000만원 기부

‘지냄’ 로고.
 
부산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으로, 부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 나갈 것
  
숙박 스타트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부산지역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냄’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본사, 서울 강남에 지사를 둔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스타트업으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부산시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제공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부산시의 빠른 수해 복구에 지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으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냄’은 기부 외에도 향후 부산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냄’은 지난 6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부산 엘시티를 거점으로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Y collection)’을 성공리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