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2호]2006-08-11 09:13

[아일랜드마케팅]온고지신 정신살린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
온고지신 정신살린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

누구나 새로운 길을 열기까지는 실로 대단한 열정을 품지 않는 한 그 어려운 과정과 남모르는 고충을 이해하기 힘들다. 때론 황량한 들판에 혼자가 된, 사막 한 가운데서 오아시스를 찾기 위해 달려들어야 하는 도전의식을 말이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89년부터 세계를 향한 우리나라 정부와 또 국민들의 열망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여행 산업이 여타 산업 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 기량과 수준에서 가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큼 상당한 성장세를 이뤄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 왔다. 여기에는 우물 안 개구리로 안주 할 수만은 없다는 무언의 자격지심 혹은 뒤쳐져서는 안된다라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여행인들의 맹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아일랜드마케팅은 지난 10여 년 간 우리나라에는 다소 생소한 리조트들을 한국관광시장에 들여와 새로운 여행문화의 장을 열었다.
아직까지도 단체 위주의 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하지만 럭셔리한 고품격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 또한 하나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현재 아일랜드마케팅은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 ꡐ반얀 트리 호텔& 리조트(Banyan Tree Hotels& Resort)ꡑ와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일컬어지는 필리핀 팔라완 섬에 위치한 ꡐ엘니도 리조트(Elnido Resorts)ꡑ 그리고 새로운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롬복섬(Coralia Resort)과 발리에 위치한 아코르(Accor) 계열의 리조트들의 세일 및 마케팅 사무소 및 한국총판매대리점(GSA)으로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원활한 여행을 위한 각종 정보와 판매 여행사들에 대한 예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일랜드마케팅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개척자로서 안주하지 않고 올바른 여행문화 창출을 위해 제대로 된 여행정보와 판매 시장 구축으로까지 인도한다는 기치와 서비스 마인드로 중무장했다.

아일랜드마케팅 관계자는 ꡒ여행자들의 취향이 날로 변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 여행업은 고객들의 지적 욕구를 이런저런 이유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ꡓ이라며 ꡒ또한 각자 분산된 영업활동으로 인해 제대로 된 현지 정보를 잠재 고객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ꡓ고 말했다. 그래서 전문화된 마케팅회사 아일랜드마케팅을 주목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언급해 본다.

우선 국내 마케팅이 아닌 순수 토종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 해외 마케팅에 전념한 전문 마케팅 회사라는데 있다. 아일랜드마케팅은 오로지 아이디어라는 무형의 자산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또 우리나라 여행 산업의 본질을 바꿀 정도로 리조트를 목적지로 한 신문화 창출에 기여해 왔다. 단순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에 의존해 흔히 인기 여행지만을 수동적으로 다니던 우리나라 여행 산업의 흐름을 역동적이며 능동적인, 여행자 위주의 패턴으로 바꿔 놓았다. 국가별 여행을 리조트를 목적지로 하는 새로운 여행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한 것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다.

흥미로운 사실은 리조트 역시 그 인기가 채 2년도 가지 않는다는데 있다. 아일랜드마케팅의 딜레마는 여기서부터 비롯된다. 지난 달 14번째 리조트와의 GSA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래도 좌불안석일 수 밖에 없다.

황정태 아일랜드마케팅 사장은 ꡒ결국 대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올바른 서비스 마인드만이 살 길ꡓ이라며 ꡒ좀 더 깊이 있고 세세한 현지 여행 정보와 고객들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마케팅회사로서의 장수 비결ꡓ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예비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풀 빌라의 개념을 사실상 처음 도입한 아일랜드마케팅은 세계 최고의 호텔& 리조트 톱10의 대열에 당당히 들어선 반얀트리 호텔& 리조트 그룹을 한국관광시장에 안착하는데 일조했다. 반얀트리 몰디브 바빈파루(1995년 4월), 빈탄 인도네시아(1995년 12월)와 지난 2001년 12월 인도양에 위치한 섬 휴양지 세이첼스(Seychelles)와 2002년 1월 방콕 반얀트리까지 우리나라에서 고급 휴양 여행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하는데 아일랜드마케팅이 있기에 가능했다. 단순히 리조트의 아름다움이 아닌 주변의 지형과 특이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인간과 자연이 동화될 수 독특한 리조트 여행문화 조성에 앞장선 아일랜드마케팅이 올 한 해 동안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토종브랜드로 세계를 누비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아일랜드마케팅
TEL: 02)3276-2332/FAX: 02)3276-2333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163번지 광화문 오피시아 3층 313호
웹 사이트=www.islandmarketing.co.kr

함동규 차장 titnews@chol.com

[회사 주요 연혁]
2001년 반얀트리, 엘니도 마케팅 업무 담당
2001년 12월 반얀트리 GSA 체결
2002년 1월 롬복코랄리아(Novotel Lombok Coralia Resort) GSA 체결
2003년 2월 소피텔세미냑(Bali Sofitel Seminyak Resort) GSA 체결
2003년 7월 까르띠까풀빌라(Bali Discovery Kartika Plaza Hotel) GSA 체결
2004년 2월 빌라데다운 풀빌라(Bali Villa de daun Resort) GSA 체결
2004년 6월 클럽파라다이스(Club Paradise Resort) GSA 체결
2005년 6월 로얄피타마하(Bali Royal Pitamaha Resort) GSA 체결
2006년 6월 사로진 리조트(Khao Lak Sarojin Resort) GSA 체결

[파트너사]
반얀 트리(푸껫, 빈탄, 방콕, 몰디브, 링하, 리지앙)
아코르 그룹(노보텔 코랄리아 롬복, 소피텔 세미냑 발리, 노보텔 베노아 발리)
빌라데다운 발리, 우붓로얄피타마하, 디스커버리 까르띠까풀빌라, 클럽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