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44

웹투어, 신나는 낙농체험
온 가족이 함께 목장으로!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낙농체험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낙농체험은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연간 1백만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농촌체험 중 가장 인기가 높으며, 목장의 특성상 봄·가을 각각 2개월씩 1년 중 4개월만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낙농진흥회의 후원을 받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낙농목장을 찾아 ‘송아지 우유먹이기’, ‘사료주기’, ‘소젖 짜기’, ‘트렉터타기’와 같은 목장체험과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낙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우유 안산공장 견학코스가 일정에 있어 우유 제조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지정된 날짜에 서울,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출발하며, 출발 지역별로 각각 태신 목장(충남 당진), 농도원 목장(경기 용인), 모산 목장(경기 파주), 파도 목장(전남 무안), 대림 목장(충남 천안), 신우 목장(울산 울주)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로 이뤄지며 오는 11월 1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성인 3만2천원에서 3만6천원 선이고, 어린이는 3만원에서 3만4천원 선이다.
문의 02)2222-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