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1호]2007-10-12 14:07

전남도, 중국관광객 전문식당 우수업체 벤치마킹 실시
전남도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중국관광객 전문식당 14개소(도 지정 10, 문화관광부 지정 4개소) 업주를 대상으로 서울 및 인천지역 우수식당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전남도의 이번 교육은 도내 중국 관광객 전문식당의 중국 관광객 접객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메뉴 개발과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서울 소재 전통음식 전문점 ‘궁연(대표 한복려)’과 인천소재 외국인 전용식당 ‘청하코리아(대표 이길호)’ 등을 견학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 우수식당의 운영시스템 및 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 현황, 중국인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사례, 접객 서비스, 위생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을 숙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