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1호]2007-10-12 14:03

경북도, 중국방송관계자 대상 팸투어 실시
경북관광 프로그램을 중국 TV로 방영 예정 경상북도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상해·항주 TV 관 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대구 및 경북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중국에 방영하게 된다. 1차 팸투어는 9일부터 12일까지며, 2차 팸투어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대구와 경북지역 을 4박5일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중국방송관계자 초청 팸투어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도는 이번 투어를 통해 ‘2007 경북방문의 해’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경북관광의 비전을 제시하고, 스포츠를 통한 적극적인 해외관광객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곽진욱 경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안정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방송채널인 디스커버리 방송과 중국에서 비중이 높은 상해 및 항주 TV 제작진을 초청, 방송을 통한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