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5호]2021-04-01 11:49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이색 호캉스!

인터파크투어-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모션 진행
재택근무 일상화 반영, 휴양지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워케이션족’ 위한 기획전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시대에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색 호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터파크투어가 강원도관광재단과 손잡고 워케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과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 체류형 근무제도를 뜻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강원도 130여 개의 호텔 및 리조트와 협력해 워케이션이 가능한 특전을 제공하는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숙박상품 주중(일~목) 2박 이상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48시간 스테이, 바다 전망 객실 업그레이드,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등 도심과 가깝고 국내 여행지로 가장 인기 높은 강원도는 워케이션을 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롯데리조트 속초(18만 원대~) △호텔 탑스텐 강릉(9만 원대~)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8만 원대~) △오색그린야드 호텔(6만 원대~) △하이원 팰리스 호텔(6만 원대~) △속초 호텔마레몬스(7만 원대~) △켄싱턴호텔 평창(8만 원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8만 원대~) 등이 있다. 세부 혜택은 호텔별로 상이하다.
 
 
워케이션 상품 투숙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쉬태그를 포함한 사진 업로드 시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파크 숙박영업2팀 신경섭 팀장은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며 “지난 9일 강원도관광재단과 국내 여행사 단독 MOU 체결 후 첫 선보이는 지역관광 활성화 맞춤 프로모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