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1호]2020-11-17 11:41

2020 SEOUL MICE ON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MICE 미래 모색
2019 SEOUL MICE WEEK, 서울 MICE 토크콘서트

서울관광재단 매년 개최하던 행사 명칭 변경, 화상회의로 참여 확대
‘서울 MICE 토크 콘서트’, ‘PLUS CITIES, ‘SMA 연례회의’ 세션 등으로 구성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 SEOUL MICE ON’을 오는 11월 19일(목)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일컫는 말이다.
 
‘SEOUL MICE ON’은 매년 개최하던 ‘SEOUL MICE WEEK’의 새로운 이름으로 MICE에 관련된 모든 이들과 지속가능한 서울의 MICE를 위해 MICE에 대해 생각하고(ON) 함께 움직여(MOVING ON),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19 SEOUL MICE WEEK, SMA 연례회의
 
이번 ‘SEOUL MICE ON’은 ‘위드 코로나 시대 MICE산업 미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영감과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서울 MICE 토크 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MICE의 미래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홍대순 원장이 ‘MICE를 통한 국격 제고와 新 국부 창출’을 통해 새로운 국부 창출 기회이자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있어서 중요한 MICE 산업에 대하여 총체적인 시각에 기반한 미래전략 4가지 아젠다를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두 번째는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의 저자 이경미 작가가 오프라인을 주요 매개체로 진행하던 MICE 산업에 코로나19가 불러온 공간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참가자가 원하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의 사례를 ‘MICE 산업에서 공간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얘기한다.
 
세 번째는 한겨례 신문 구본권 IT 저널리스트가 인공지능 자동화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MICE 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AI 비대면 사회의 과제와 MICE산업’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 MICE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타·시도 MICE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PLUS CITIES, 경험을 플러스하다’, 관광·MICE 기업 대표들을 위한 경영에 필요한 세무, 노무, 법률 강연 ‘고민 STOP, 해결 START 관광·MICE 기업특강’ 및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연례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PLUS CITIES란 각 시도별 체험 지원 프로그램의 신규 브랜드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가 연계하여 MICE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PCO), 여행사 등 MICE 업계 10개 분야 약 300개사가 가입되어 MICE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SEOUL MICE ON’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화상 참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학생, MICE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MICE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MICE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9일(목)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https://www.youtube.com/c/sto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