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0-27 11:32

부산관광공사, MICE 도시 부산 비대면 유치 마케팅 전개
부산 벡스코 전경 <출처=www.visitbusan.net 비짓부산>

글로벌 코로나19 여파 대비, MICE 유치 마케팅 선제 대응
중국 바이어 비대면 설명회 이어 12월 글로벌 행사에 가상 부스 운영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MICE 시장을 회복하고 뉴 노멀 시대의 미래 준비를 위한 비대면 MICE 유치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WITH COVID-19(위드 코로나19)’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MICE 설명회·세일즈콜·바이어 상담을 통한 회의 발굴 등을 위주로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중국 최대 인센티브·관광 전시회인 IT&CM China에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 대상 비대면 부산 MICE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연말까지 국내 최대 MICE 전시회인 2020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와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 Meetings Expo) World Virtual 등의 참가를 통해 MICE 도시 부산을 비대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MICE 행사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비대면 유치 마케팅으로 향후 부산에서 개최될 MICE 행사 유치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