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8호]2020-09-25 11:17

하나투어, <스카이라인 여행> 판매 들어가

항공권 20만5000원부터, 특급호텔 숙박상품 27만9500원부터
해외 관광청과 함께 현지식 체험 및 특별한 이벤트 진행 관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스카이라인 여행'을 2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스카이라인 여행’은 가상의 해외여행을 경험해보는 이색적인 여행상품으로, 국내에서는 하나투어가 처음 선보였다. 오는 10월 24일과 25일 각각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20만5,000원, 비즈니스스마티움석 25만5,000원, 비즈니스스위트석 30만5,000원이고 아시아나항공 기내식과 트래블 키트, 국내선 50% 할인권과 향후에 사용할 수 있는 기내 면세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항공사 혜택과 마일리지 외에 하나투어 마일리지 1%(기존 0.1%)가 추가 적립된다.
 
항공권만 구매하는 가격에서 최저 1인당 7만4,500원만 더 내면 인천공항에 인접한 특급호텔에 숙박하고 다양한 추가 혜택이 포함된 항공+숙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 여행’ 후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나 네스트호텔에 숙박하면서 진짜 해외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급호텔 숙박 및 다양한 특전을 포함해 27만9,500원부터 예약 가능하고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5%(기존 1%) 적립된다. 숙박 상품의 가격은 2인이 한 방을 사용했을 때의 1인 요금이고, 혼자 방을 사용하게 되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마리아나관광청과 싱가포르관광청도 ‘스카이라인 여행’에 함께한다. 오는 10월24일은 ‘싱가포르 데이’, 25일은 ‘사이판 데이’로 정해 각각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여행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키트, 관광책자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숙박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조식으로 각각 싱가포르의 점보 레스토랑 메뉴로 구성된 조식과 마리아나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아메리칸 조식을 TOGO박스로 제공하기도 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좌석 배치, 안전 프로세스 준수 등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스카이라인 여행’을 계기로 국내 여행에 더욱 집중하고 여행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본 상품은 출발일 별로 오는 10월 24일과 25일 각각 160석씩 총 320석을 선착순 판매한다. 예약은 하나투어 대표번호(1577-1233), 하나투어 앱과 홈페이지(www.hanatour.com), 하나투어 공식인증예약센터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