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전문성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20년 경력 및 신입 직원 총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 직무 능력 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직무능력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력직원은 경영(일반직 2급) 1명, 통계(전문계약직 나급) 1명을 채용하고, 신입직원은 마케팅홍보(일반직 7급) 2명을 채용한다.
 
경력직 경영분야(일반직 2급) 응시 자격은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 동일 직급 이상 경력자, 기업체에서 20년 이상 재직 및 부장급 5년 이상 경력자와 이에 준하는 자격자이다. 경력직 통계분야(전문계약직 나급) 응시 자격은 통계 또는 관광 관련 분야 박사학위 취득자,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 혹은 관련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이다.
 
신입(일반직 7급) 응시 자격은 만 34세 미만 청년으로서, 외국어 자격요건(토익800, JPT800, HSK5급 이상)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또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자 또는 공고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 까지 계속해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시험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채용사이트(https://bto.bzpp.co.kr)를 참고하면 된다.